매년 장마철만 되면 문제가 되는 것이 침수차량의 발생입니다. 2017년 7월에 발생한 청주 침수차량들이 언제 어떻게 또 중고차로 판매가 되고 그것을 매입하는 사람들은 그 피해를 고스란히 가져가게 되는거지요.
만약 침수가 발생하게 되면 그 차의 값은 똥값이되어 헐값으로 매물로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듯이 일반인들이 중고차 사이트 혹은 매매상에 방문을 하여도 그런 차량을 판매하는 곳은 1도 없는것이죠.
왜 그런 문제가 발생할까요?
바로 교묘한 눈속임을 통한 판매가 이뤄지기 때문일까요?
청소되어 판매되는 침수차량의 시가잭 거치공간 등을 면봉으로 닦어 보세요. 일반적으로 침수차량을 판매하는 사람들이 청소를 아무리 깔끔하게 하더라도 이 곳의 이물질을 완벽하게 청소하기는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의자 및 구석진 공간을 청소하기 힘이듭니다. 그렇다고 그 부분을 새로 교체를 하고 판매를 하려고 하면 마진률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이곳도 판매를 진행하게 되지요.
침수차량 구별법 2번째는 바로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긴후에 진흙이나 물때 등의 흔적들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당연히 침수가 일어났다면 매우 지저분하겠죠?
침수차량의 특성상 건조가 이뤄졌다 하더라도 녹슴현상 및 진흙들의 흔적들을 구석진 곳에서 확인 가능할 것입니다.
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판매상의 높은 관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욱 의심의 눈으로 이곳저곳을 살펴보고 에어컨 및 히터를 틀어서 악취가 얼마나 나는지 추가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침수차량 구별법 중에서 침수의 흔적을 남기기 쉬운곳중에 하나인 곳이 바로 주유구 부분입니다. 그곳에 만약 진흙등의 흔적이 과하다면? 침수차량 의심을 할 필요가 있지요.
KDEMARCO
각종 할인정보와 생활에 유용한정보를 올리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