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질리거나 삐끗하게 되어 발목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등산, 운동, 일상 생활중 갑작스럽게 남녀 노소 누구나 다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일반적으로 별일 있겠어 라고 생각을 하고 병원 방문을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도가 심하다고 판단이 되거나 생활하기 불편함을 느낄 정도라면 필히 병원을 방문 하여 치료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우리 몸중 가장 힘들게 지탱을 하고 있는 발목 인대가 불특정한 힘 / 타격 등으로 인하여 발목의 통증과 불안정한 상태를 말합니다. 손상 초반에 치료 없이 아물어 버리면 인대가 느슨하게 되고, 발목 관절 및 연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가만히 서있을 경우에도 발목/인대의 통증이 생기게 되면 발목 염좌를 의심할 수 있으며 정도가 심한 경우 큰 통증 발생시 커다란 파열음이 들릴 정도로 인대가 끊어지기도 합니다. 발목 염좌가 발생하게 되면 통증으로 인해 관절 내 손상이 발생하기도 하지요.
편한자세로 하루에 얼음과 같이 차가운 것으로 냉찜질을 하루 3~4번, 20~30분 정도로 진행하고 붕대 압박을 해줍니다. 발목 염좌가 생긴지 2일 정도 후에는 발목을 심장 보다 위쪽으로 하여 붓기를 가라 앉혀야 합니다. 물론, 전문의와 상담후 병원 치료를 동반하시길 권장합니다.
경미한 염좌의 경우는 입원 없이 1주 ~ 2주 ( 약 14일 ) 내원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염좌 증상의 정도에 따른 경우이니 일반적으로 2 ~ 3주 이상을 잡고 치료를 진행하는 곳도 많습니다.
인대의 파열 상태에 따라 구분되는 1도 염좌 2도 염좌 3도 염좌를 기준으로 발목 염좌 치료 기간을 마지막으로 정리하겠습니다.
1도 염좌 : 가벼운 염좌로 대략 1 ~ 2주 정도 소요
2도 염좌 : 다소 심한 염좌로 약 3 ~ 5주 정도 소요
3도 염좌 : 뼈 사이의 인대가 완전 파열된 경우로 수주 ~ 수개월 ( 정도에 따라 )
발목 염좌 치료기간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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