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기를 키면 무서운 전기요금이 저희를 압박하는건 대한민국 어느 상가 / 가정에 동일한 스트레스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있는 사무실 역시 언제나 처럼 냉방기를 틀고 있고 분명히 알고는 있었으나 게으름으로 인하여 비주거용 주택용 전력 3kw 신청을 미루다가 요금 폭탄을 맞고 서둘러 변경 신청을 완료 하였습니다.
비주거용 주택용 전력 변경 전 요금표
미리 신청만 하였으면 월 3만원 절약을 하였을텐데... 너무 게을러서 탈입니다. 부지런해야 부자도 되고 아껴야 잘 살텐데... 앞으로는 변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겠네요. 위 사진은 변경 전 지로요금이며 앞서 사용 명의 변경전의 미납 요금까지 저에게 모두 청구되어 청구 금액이 12만원이 넘네요. 저 뿐만이 아니라 명의 이전 전 사용자 역시 일반용 갑 저압으로 계약 전력 5kw에 기본 요금 30,800원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일반 상가의 계약 전력 5kw를 사용하면 기본 요금이 적용이됩니다. 필자의 경우 이번달 30,800원으로 아무것도 사용한 것 없음에도 기본요금으로 책정이 되어 납부를 하게 되는 금액인거죠. 물론 사용을 많이할 예정이라면 일반 갑 저압 요금제가 절약이지만 필자 처럼 약 100kw 정도라면 당연히 비주거용 주택용 전력이 이득입니다.
요금 비교
현재 위 소용량고객 계약 변경시 요금계산기로 저의 경우 무조건 변경을 하는게 이득이었습니다. 현 사무실 위치가 기존에 공실이었는데 일반용(갑) 저압으로 되어 매월 기본요음까지 내고 있었으며 만약 제가 이것을 비주거용 주택용으로 변경 계산을 하였을시 약 41만원의 절약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엄청난 금액의 차이를 여러분은 포기하실 건가요? 아니죠! 바로 어떻게 해야 위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알아 보도록 합니다.
모든 장소를 비주거용 주택용 전기요금으로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량이 적은 사업장(사무실, 소형 상가)이 5kw 내의 전기 사용 용도로 선택을 하면 됩니다. 작은 사무소 ( 예를 들어 부동산 )이 에어컨 1대, 정수기 1대 정도로 현재 월 평균 400kw 이하로 사용하고 있다면 비주거용 주택용으로 변경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한전사이버지점 접속: http://cyber.kepco.co.kr/ckepco/indexnfl.jsp
회원 or 비회원 로그인 통해 로그인 ( 필자는 폰인증을 통해 로그인 완료 )
먼저 여러분의 전기요금(계산)을 미리하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 우리집 전기요금 미리 보기 >를 통해 얼마나 이득인지 간단히 조회가 가능합니다.
좌측의 < 소용량고객 계약변경 >을 클릭 후 여러분 고지서(청구서)의 고객번호를 넣고 조회하기 합니다.
우리가 변경하고자 하는 계약종별 및 전기사용용도는 < 주택용 > 중에서도 계약전력이 3kw 이하인 비주거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계약변경시 요금의 차이가 얼마인지 미리 확인이 가능합니다. 직전 1년 혹은 특정 기간으로 선택후 비교할 수 있으니 여러분의 현재 상황에 맞춰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요금비교 조건 석택을 통해 과거 및 미래 사용량을 비교하면서 요금계산이 가능합니다.
필자의 계산요금은 아래와 같으며 앞서 설명드린 것 처럼 약 41만원의 절약 효과가 예상되어집니다. 엄청나네요.
자! 이제 금액도 비교하였으니 실제 어떻게 하는지 다시 알려드립니다.
한전 사이버지점 홈으로 이동 후 중간 상단에 보면 < 신청 접수 >가 있습니다. 클릭하여줍니다.
업무찾기에서 < 소용량 >이라고 기입하고 검색버튼을 눌러줍니다.
소용량고객 계약변경 / 인터넷 / 신청 버튼을 클릭 후, 고객번호를 기입 -> 조회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후, 여러분이 변경하고 싶어하는 정보를 아래와 같이 입력합니다.
계약종별: 주택용
계약전력: 3kw
주거구분: 비주거용
사용용도: 기입
그리고 아래와 같이 < 동의 >후 신청을 하면 사이버지점을 통한 접수가 완료된 것입니다.
소용량고계 계약전력정상화가 정상적으로 접수되었습니다. 팝업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요.
요즘 세상은 알고 있으면 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참으로 많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상가의 건물주이고 세입자가 현재 없는 공실이라면 공실 기간에 비주거용 주택용 전력으로 변경해 놓고 세로운 임차인이 생기면 다시 용도에 맞게 변경을 하면 공실기간 불필요한 전기요금을 낼 필요가 없어서 이득이지요.
그리고 임차인의 경우에도 실제 사용용량이 적을것으로 예상된다면 비주거용 주택용으로 신청하는 것도 현명합니다. 만약 망설여 진다면 첫 한달만 기존 일반형으로 사용해보고 요금이 나오는데로 요금을 변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2020/08/26 - [생활 정보] - 상가 전기요금 명의 이전 변경 방법
상가 전기요금 명의 이전 변경 방법
한전 ( 한국전력 ) 상가 전기요금 명의 이전 변경 방법 간단 방법 총정리 이 글은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상가 계약후 상가 전기요금 명의를 새로운 임차인으로 변경 하고자 하는
81mjdemarco.tistory.com
KDEMARCO
각종 할인정보와 생활에 유용한정보를 올리는 블로그입니다.